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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폭염으로 인해 전면 통유리창이 갑자기 폭발하듯 산산조각 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부산에서 폭염으로 인해 전면 통유리창이 갑자기 폭발하듯 산산이 조각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부산 광안리에서 휘트니스센터를 운영 중인 A씨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부산 날씨가 얼마나 덥냐면 센터 유리창이 폭발함'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부산의 한 건물 2층 피트니스센터의 전면 통유리창이 갑자기 와장창 깨지면서 바깥으로 쏟아져 내리는 모습이 담겼다.
사고로 깨진 유리 파편 일부가 인도 위로 흩어지긴 했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추가 글을 통해 "다들 걱정해주시고 위로해주셨는데 아무도 안 다치고 잘 해결했다. 아침에 해가 많이 드는데 최근 폭염으로 데미지가 쌓였다 보다. 건물주님께 전화드리니 빠르게 대처해주셨다"고 후기를 알리며 "지금 그만큼 덥다는 거니까 다들 더위 안 먹게 조심하셔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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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폭염만으로 유리창이 깨지는 경우가 흔치는 않다. 다만 한쪽만 강하게 가열되는 '열 파손'이나 창틀의 응력(변형에 저항하는 내부력)·시공 상태에 따라 파손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폭염으로 유리의 열팽창·수축이 반복되면 내부 응력이 커져 강화유리도 예상치 못한 파손이 생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