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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안= 박은정 기자]문재인 대통령의 5년간 코스피 상승률이 13.8%로 집계됐다.
문 대통령의 임기 마지막 날인 9일 코스피 지수는 33.70포인트(1.27%) 하락한 2610.81에 마감됐다. 이는 17개월 만에 최저치 수준이다.
문 대통령의 집권 첫날인 지난 2017년 5월 10일 코스피지수 시가는 2294.10, 종가는 2270.12였다. 당시 시가부터 이날 종가까지 5년간 상승률을 살펴보면 13.8%다. 종가 간 상승률은 15.0%다.
증가율 기준으로 살펴보면 △노무현 정부(173.65%) △이명박 정부(19.71%) △김대중 정부(13.94%)의 뒤를 이어 네 번째로 높다. 이 밖에 △노태우 정부(2.44%)와 박근혜 정부(3.89%)는 한 자릿수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김영삼 정부(-19.61%)는 유일하게 마이너스 증가율을 보였다.
문 대통령은 재임 기간 코스피가 처음으로 3000선을 돌파하기도 했다. 사상 최고가는 지난해 6월 장중 도달한 3316.0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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