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하숙생이 로또 대박 났대요, 저도 당첨금 나눠 받나요?"…집주인의 황당 요구 [어떻게 생각하세요]
6,736 34
2026.05.31 15:11
6,736 34

출처: https://m.news.nate.com/view/20260530n02476?mid=m03



AfaJrZ


자신의 하숙집에 거주하던 학생이 로또 고액에 당첨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같은 집에 거주한다는 이유로 당첨금 배분을 요구할 수 있는지 묻는 하숙집 주인의 사연이 전해져 공분을 사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로또 당첨금 저는 얼마 정도 받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논란의 중심에 섰다.

대학가 인근에서 하숙집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힌 작성자 A씨는 최근 겪은 일화를 털어놓았다. A씨에 따르면, 대학교 고학년 하숙생이 갑자기 "내일 당장 방을 빼겠다"고 통보해 왔다. 계약상 이사 한 달 전에 미리 통보해야 하므로 한 달 치 하숙비에 해당하는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상황이었지만, 해당 학생은 이를 전혀 개의치 않아 했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A씨가 학생을 설득해 속사정을 묻자, 학생은 가족에게만 알린 비밀이라며 로또 고액 당첨 사실을 고백했다.

A씨는 "몇 등인지는 끝까지 말 안 해줬지만 높은 순위라고만 하더라"며 "1등 아니면 2등 같아서 저도 너무 기뻐하며 함께 축하해 줬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훈훈하게 끝날 줄 알았던 사연은 이후 A씨가 황당한 의문을 품기 시작하면서 반전을 맞았다. A씨는 "예전에 신문 등에서 가족에게 당첨금을 일정 비율로 법적으로 나눠줘야 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며 "우리 집에 거주하는 것으로 등록돼 있는 상태면 우리(집주인 가족)에게도 돈이 얼마 정도 들어오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어 "로또 판매점과 가족, 그리고 같이 거주하는 사람이 당첨금을 몇 퍼센트(%)씩 나누는지 정확히 아는 방법이 있느냐"며 "제가 검색을 잘 못하는 건지 구체적인 내용이 나오지 않는다"고 했다. 


(중략)

하지만 A씨의 터무니없는 기대와 달리, 현행법상 로또 당첨금은 전적으로 복권 소지자 개인의 온전한 재산이다. 타인이나 로또 복권 판매점, 하숙집 주인 등과 의무적으로 당첨금을 분할해야 하는 법적 규정이나 근거는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 심지어 가족 간에도 증여나 상속의 개념이 적용될 뿐, 법적으로 강제되는 당첨금 분할 비율은 없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가족도 아닌 하숙집 주인이 도대체 왜 남의 당첨금을 탐내느냐",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말도 안 되는 기준을 검색하니 안 나오는 게 당연하다", "처음에는 단순히 웃기려고 쓴 주작(조작) 글인 줄 알았는데 진심인 것 같아 무섭고 소름 돋는다", "학생은 당장 짐 싸서 야반도주라도 해야겠다" 등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댓글 3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즈니·픽사 영화 <토이 스토리 5> 애착 토이와 함께 보는 시사회 초대 이벤트 373 06.01 52,75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274,36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572,63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93,90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864,01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28,6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582,80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2 20.09.29 7,490,85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8 20.05.17 8,707,06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94,94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60,24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85190 이슈 솔직히 언제 끝날지 모르겠는 한국BL소설 2 17:38 225
3085189 유머 찌라시 퍼옴) 아역 출신 A, 밤의 여왕이라는 후문 6 17:37 765
3085188 기사/뉴스 배우 박재민, 헌혈 200회 달성…몸소 실천한 '선한 영향력' 2 17:36 290
3085187 기사/뉴스 [공식] 지창욱, 세무조사 후 수십억대 추징에…"지체 없이 납부 할 것" (전문) 14 17:36 512
3085186 이슈 박지훈이랑 17초 동안 눈 마주치는 영상 1 17:34 122
3085185 이슈 [코스모폴리탄] 갓진영씨 마카오 여행 어땠어요? (네이버페이) 2 17:31 125
3085184 이슈 오마이걸 효정 - 나의 작은 청춘에게 by Xdinary Heroes 엑디즈 주연 17:31 43
3085183 유머 시고르자브종이 땅을 열심히 파는 이유(깜순) 9 17:30 598
3085182 기사/뉴스 이승환, 표절설·불화설 제기에 반박 “얼빵한 극우 공격, 경이롭기까지” 2 17:30 375
3085181 이슈 산소에 술 뿌리는 것 같다는 정승환 뷰민라 무대 1 17:28 380
3085180 이슈 3년전 오늘 발매된, 스트레이 키즈 "특" 17:28 50
3085179 이슈 내일 전국 날씨.jpg 8 17:28 1,241
3085178 유머 최성곤 팬인 것 같은 윈터 + 답장해준 성곤옵 35 17:23 3,520
3085177 유머 월드컵 시작하면 질문으로 많이 올라 올 내용 13 17:22 1,638
3085176 이슈 사람들이 생각하는 파상풍의 원인과 실제 12 17:22 2,280
3085175 이슈 엉터리 하이픈 남발로 점철된 가짜 레트로, 뉴트로들과는 차원을 달리하는 복고풍 포스터 4 17:19 1,224
3085174 이슈 이채연 중국 쑤저우 팬미팅 비하인드.jpg 2 17:19 732
3085173 이슈 차트 역주행 했으면 좋겠는 5세대 여돌 모음 3 17:19 437
3085172 이슈 [속보]‘김수현 명예훼손’ 가세연 김세의 구속적부심 기각…구속 유지 14 17:18 1,043
3085171 이슈 [단독]정준원, 현 소속사와 계약 만료…"여럿 회사 접촉 중" 1 17:17 1,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