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이야기를 해도 (사적대화, 업무적 대화 모두) 먹는 이야기로 이어지는 직원이 있는데
업무상 대화는 안할 수가 없으니... 대화를 어떻게 이어가야 할지 모르겠어.
모든 관심사가 다 먹거리야.
거래처 이야기를 하면- 그 회사 근처에 어디가 맛있더라, 어디는 별루다, 아 그 식당 오랜만에 가봐야겠네.
뉴스 이야기를 하면 - 그 지역은 뭐가 맛있다더라, 그 나라에 가면 이 음식을 먹어야 한다
심지어 점심시간에 본인이랑 같이 점심을 안 먹은 타 직원에게 - 어디서 먹었냐, 머먹었냐, 맛있냐, 뭐가 제일 맛있냐
(한번에 다 물어봄) 이런 걸 꼭 물어봐.
매일 이러니까 음식 이야기 나오면 그냥 말 안하고 마는데...
한번 신경쓰이기 시작하니까 스트레스가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