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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찾아봤는데
그렇다면 이대호가 타격 후 3루 베이스를 밟기까지 몇 초가 걸렸을까. 경기 후 분석 결과 이대호는 3루 베이스까지 정확히 14.37초가 나왔다.
한국프로야구에서 준족에 속하는 두산 이종욱이 3루타 때 11.29초, KIA 안치홍이 11.49초, KIA 김원섭이 11.13초인 것에 비교하면 이대호는 3초 가량 더 걸린다고 볼 수 있다.
3초면 한 베이스를 더 갈수 있는 시간으로 만약 '슈퍼소닉' 이대형에게 14.37초가 주어졌다면 그의 스피드와 탄력을 계산할 경우 충분히 홈을 파고들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메이저리그 기준은 어떨까. 보통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이 발 빠른 선수들의 스피드를 체크할 때 기준이 되는 3루타 시간은 12초 이내이며, 홈플레이트에서 홈플레이트까지는 15초로 잡는다.
비록 이대호가 3루까지 뛰는 시간은 보통 선수들에 비해 늦었지만 무거운 몸을 이끌고 최선을 다해 뛴 그의 플레이에 박수를 보내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