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KIA 복귀' 김도영, 4번타자 전격 출전…"시즌 때도 고려" 최형우 공백 해답 찾나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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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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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의 4번타자 출전은 프로 데뷔 이후 정규시즌에서 한 차례도 없었다. KIA는 지난 시즌까지 4번타자 자리를 지켰던 최형우가 FA로 2년 총액 26억원에 삼성으로 이적하면서 '중심타선' 재편이 고민으로 남았다.
올 시즌에는 '김도영 4번'을 볼 수 있을 전망. 이 감독은 "지금 4번타자로도 생각하고 있다. 카스트로와 나성범을 타순에 붙이는 것과 떨어트리고 김도영을 중간에 넣는 두 가지 방안을 생각하고 있다. 아무래도 출루를 많이 하고 도영이에게 걸리는 게 나을 수도 있다. 2~3개 정도 방안을 가지고 한 번 해보려고 한다"라며 "오늘은 지명타자를 치니 일단 4번타자로 넣어보고 시작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나성범과 카스트로는 좌타자, 김도영은 우타자다. 김도영이 4번타순에 배치될 경우 KIA는 좌-우-좌로 타선을 짤 수 있다.
이 감독은 "3번타자을 치면 본인에게는 가장 맞는 유형이라고 생각한다. 카스트로가 워낙 콘텍트나 이런 걸 잘하고 (나)성범이도 컨디션이 굉장히 좋아 시너지가 충분히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떨어트려 놓으면 다른 팀이 운영하는데 조금 더 까다롭지 않을까 싶어서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단 김도영은 두 타석 정도를 소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