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미 대테러센터장이 사임하며 트럼프에게 보내는 사직서
8,793 31
2026.03.18 04:27
8,793 31
vlJkfs


<사직서 전문>

국가정보국장실
국가대테러센터

트럼프 대통령께,

깊은 숙고 끝에 저는 오늘부로 국가대테러센터 국장 직에서 사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저는 양심상 현재 진행 중인 이란 전쟁을 지지할 수 없습니다. 이란은 우리 국가에 대해 어떠한 임박한 위협도 가하지 않았으며, 이번 전쟁은 이스라엘과 그 영향력 있는 미국 내 로비의 압력으로 시작된 것이 분명합니다.

저는 대통령께서 2016년, 2020년, 2024년 선거에서 내세우셨고 1기 행정부에서 실천하셨던 가치와 외교 정책을 지지합니다. 2025년 6월까지 대통령께서는 중동의 전쟁이 우리 애국자들의 소중한 생명을 앗아가고, 우리 국가의 부와 번영을 소진시키는 함정이라는 점을 이해하고 계셨습니다.

대통령의 1기 행정부 시절, 대통령께서는 끝없는 전쟁에 휘말리지 않으면서도 군사력을 단호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어느 현대 대통령보다 잘 이해하고 계셨습니다. 이는 카셈 솔레이마니 제거와 ISIS 격퇴를 통해 입증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행정부 초기, 이스라엘 고위 인사들과 미국 내 영향력 있는 언론 인사들이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노선을 전면적으로 훼손하는 허위 정보 캠페인을 전개하며, 이란과의 전쟁을 유도하는 친전쟁 여론을 조성했습니다. 이 같은 ‘에코 챔버’는 이란이 미국에 임박한 위협을 가하고 있으며 지금 공격하면 신속한 승리로 이어질 수 있다는 믿음을 대통령께 심어주기 위해 활용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는 거짓이었으며, 이스라엘이 과거 미국을 수천 명의 젊은이들의 목숨을 앗아간 참혹한 이라크 전쟁으로 끌어들일 때 사용했던 것과 동일한 방식입니다. 우리는 같은 실수를 반복해서는 안 됩니다.

저는 11차례 전투에 파병된 참전용사이자, 이스라엘이 만들어낸 전쟁에서 사랑하는 아내 섀넌을 잃은 ‘골드스타’ 유가족으로서, 미국 국민에게 아무런 이익도 주지 못하고 미국인의 생명이라는 대가를 정당화할 수도 없는 전쟁에 다음 세대를 내보내 싸우고 죽게 하는 것을 지지할 수 없습니다.

저는 대통령께서 우리가 이란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것이 누구를 위한 것인지 깊이 성찰하시기를 바랍니다. 지금이야말로 과감한 결단이 필요한 때입니다. 대통령께서는 방향을 되돌려 우리 국가를 위한 새로운 길을 선택할 수도 있고, 아니면 우리를 더 깊은 쇠퇴와 혼란으로 내몰 수도 있습니다. 선택은 대통령께 달려 있습니다.

대통령의 행정부에서, 그리고 위대한 우리 국가를 위해 봉사할 수 있었던 것은 영광이었습니다.


조지프 켄트
국가대테러센터 국장


JuoYvI






HmxGMi


목록 스크랩 (0)
댓글 3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레시피X더쿠💛] NMIXX 지우 PICK! 피부 고민을 지우는 아이레시피 클렌징오일 체험단 모집! 224 03.16 54,83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78,59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72,29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71,24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11,68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6,54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18,90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5,90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6,80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5,4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12,78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4583 이슈 안경 디자이너는 한명도 고용하지 않았던 블루엘리펀트 1 11:34 274
3024582 이슈 <명탐정 코난: 세기말의 마술사> 명장면 스페셜 스틸(3월 27일 CGV 대개봉) 4 11:30 162
3024581 정치 김 총리, UN 6개 기구와 '글로벌 인공지능 허브' 협력의향서 서명 9 11:29 140
3024580 이슈 '만원' 군밤 열어보니 돌덩이 3개만..."거스름돈 2000원도 안 줬다" 2 11:28 751
3024579 유머 비 때문에 산책 못나가서 루무룩한 집순이🐼💜 10 11:28 749
3024578 이슈 (냉부) 다이소 중식도(4,000원) 사와서 요리하던 김풍 ㅋㅋㅋㅋㅋ 3 11:27 1,998
3024577 이슈 최근 셀린느가 밀고 있는 미니 드레스 27 11:26 2,478
3024576 이슈 피카츄 라이츄 싸우는 거 보실 분 2 11:26 493
3024575 이슈 마스크가 진짜 독보적인 성지영 배우 새 프로필 6 11:26 1,060
3024574 이슈 진짜 귀여워서 주머니에 넣고 싶은 개구리 펭수 6 11:26 359
3024573 이슈 [WBC 결승] 8회말 슈퍼스타 하퍼 미친 동점 홈런 ㄷㄷㄷㄷㄷ 13 11:25 1,246
3024572 유머 경상도 사투리 중 아는거 똥글베이 치시오.jpg 22 11:24 717
3024571 이슈 자기착취를 갓생으로 착각하는 한국인들 수준에 딱 맞는 영화 19 11:23 1,504
3024570 유머 인간 밀대 11:23 121
3024569 유머 소녀시대 유리 영화 마더 사건.twt 3 11:22 915
3024568 이슈 보이스피싱 전화받고 112신고한 원덬후기 (feat.보이스피싱 피해 예방법) 8 11:22 521
3024567 기사/뉴스 BTS 해외팬들 몰려오는데···도떼기시장 된 인천공항 입국장 38 11:22 2,383
3024566 기사/뉴스 2월 취업자 수 23만4천명 증가…청년 실업률은 '우뚝' 1 11:21 227
3024565 기사/뉴스 등 떠밀려 월세, 그마저 '품귀'…서울 매물 한달 새 14% 줄었다 3 11:19 215
3024564 유머 사고친 고양이 13 11:18 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