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게시물은 체험단 활동을 통해 바비 브라운에게 제품을 제공받아 사용 후 작성되었습니다]
나는 사실 매우 지쳐있다
지원하지도 않았는데 야근에 밥먹듯이 당첨되는게 일상이기 때문
프로야근당첨러인 내가
이번엔 스스로 직접 지원한 바비브라운 쿠션이벤트에 당첨이 되었다
솔직히 당첨될 줄 몰랐어서 알림오고 엄청 신났었다
그러나 나는 휴일에도 일을 했고
오늘도 야근하고와서 후기를 겨우 작성하게 되었다
나는 바비브라운 러버
(였었음)
사실 지금도 아이브로우는 계속 바비브라운만 쓰고
오일제품도 섀도우도 애용중(특히 토스트, 앤티크로즈 최애)임
근데도 왜 과거형이냐
난 솔직히 말하면 쿠션보다는 파데파인데
그 이유가 되어준게 바비브라운이었기 때문이었지
(뭐더라 인텐시브 세럼 파운데이션이었나 그랬음 3병인가 썼었고 겨울마다 썼던 기억이 있음)
그러다가 예전에 한번 쿠션이 나왔을때 써봤었는데
솔직히 파데만큼의 만족감은 못느꼈었음
그래서 나랑은 인연이 아닌가보다 하고 멀어졌었는데
이참에 다시 바비브라운이랑 친해지고 싶었음
암튼
이번에 받아본건
[미디엄 알라바스터]
첨에 받았을때 미디엄? 해서 나는 진한건줄 알고 쉐딩으로 써야 하나 살짝 고민했었단건 안비밀
서론이 너무 길었다
내방에서 가장 하얀곳에서 찍어보았음
원덬이는
평소 17호쓰면 조금 화사해지는 타입 (17~21호 사이인듯)
(타제품 말해도 되나 ㄴㅅ의 ㅅㅇ/ㅍㄹㄷ LC5 정도 쓰는편)
얼굴이 몸에 비해 까만편인데
모가지 컬러에 얼굴컬러를 맞춰야 한다는 백화점 언니의 말에 납득하여
21호쓰다가 현재는 보다 밝게 쓰는 편임
나비존 티존에 모공들이 꿈을 펼치고있고
수부지
잡티 많음
피부가 엄청 밝다 생각은 안드는데 암튼 잡티가 많이 보임
그리고 퍼컬은 모르지만 웜톤러버(TMI)
+ 최근들어 잦은 야근으로 잠이 부족하여 다크서클 + 염증도 많이 많이 올라옴


이걸 뭐라 부르지? 양각? 음각? 암튼..손으로 계속 만지고 싶게 생겼다

열면 좀 특이한 구조로 되어있음
돔 형태로 되어있는데 이걸 눌러보면 균일하게 도포되도록 설계되어 있다고 함
요새 쿠션들 매쉬망으로 되어있는게 많던데 이 친구도 메쉬로 되어있음
쿠션 쓰다보면 항상 가장자리를 어거지로 꾹꾹 누르게 되는데
이 친구는 돔으로 되어있어서 그럴 걱정은 덜어준 느낌이 듬

일단 찍어눌러
첫만남이라 너무 조심스러웠나보다
아참 퍼프는 적당히 도톰한 타입

나름 본건 있어서 균일하게 텁텁 해줌

쌩주먹 등장

한번 푹 찍고
균일하게 토닥토닥 해봤음

..? (쌩주먹 사진 아님)
육안에선 바른티가 안나서 당황했는데
사진으로 보니까 핏줄이 조금 커버된거 같기도 하고
자연스럽게 커버되는 타입인 듯
(쌩피부 주의)

쌩피부에 도전해봄
사실 얼굴까지 찍어볼 생각은 전혀 없었는데 주먹이 너무 티가 안나서 얼굴에 도전해봄
초면에 이렇게까지 가까워도 되는걸까?
요새 왜이리 염증이 많은지 속상행
특히 눈 아래부분은 생애 첨으로 저 부위에 화농성까지 생김 ㅠ
가라앉은게 저정도
야근죽어

손으로 꾸욱 눌러서
얼굴에 발라보기 ..

실패
이상하다 왜 엄지로 떠먹인것처럼 발렸지

다시 도전 이번엔 제대로 발렸다
확실히 밝은컬러

최선을 다해 토닥여보겠음

1차커버
잡티를 다 가려주진 못함
아직 모공들이 지들만의 꿈을 펼치고 있음
화농성 커버 옅어짐
처음엔 생각보다 촉촉한가? 싶다가도
세미매트 타입인가? 금방 피부에 안착되는 느낌

2차 커버
모공쪽은 살짝 문지르듯 발라봤음
모공들도 조금씩 커버되는것 같음
두껍게 발리는 느낌은 아닌거 같은데
멀리서 거울을 보면 되게 자연스러워 보임
바른듯 안바른듯 살짝 화사해진 느낌
★ 커버력
저 사진이 너무 가까워서 그렇지
사실 멀리서 보면 1차커버로도 충분히 자연스러운 커버가 됨
요새 쿠션들 트렌드가 자연스러운 커버라 생각해서 (나만의 생각인가?)
또한 나도 인형같은 도자기 피부를 꿈꾸지 (못)아니하기 때문에
이 쿠션이랑 나는 어느정도 원하는 니즈가 일치하는게 있는것 같음
★ 컬러감
예전 바비브라운은 베이스 맛집이긴 하지만 노란끼가 많다 생각이 들었어서 솔직히 걱정했는데
막상 이번꺼 발라보니까 노란끼가 적고
특히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스럽게 톤업이 되는 느낌이라
예상보다 훨씬 만족스러운 상태

굳이 내가 쓰고있는 애들 꺼내서 비교해봄
(가운데 실물은 살구색인데 왜 저래 오렌지처럼 나왔지?)
★ 아쉬운 점
아쉬운건 내가 뒤늦게 찍어보면서 해서 지속력을 테스트 못해본 게 조금 아쉽다
그리고 네일 관리좀 받을껄
★ 총평
세미매트라 그런지 내 기준 손에 파우더리함이 약간 묻어남은 있었음(심하진 않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존 피부에서 자연스럽게 화사해짐을 느낌
적당한 커버력
적당한 발림성
이라 나같은 수부지타입이나 지성에게 좋을꺼같고
건성도 여름엔 쓰기 괜찮을꺼같단 생각이 들음
커버도 고급지고 일상생활에 데일리하게 쓸만한 쿠션이 필요하다면
바비브라운 웨이트리스 스킨 쿠션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