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 명단 보고 그냥 그러길 잘한거같다 생각했음
도페 좋아하는데 어워즈 실시간으로 달리기엔 맘이 좀 심란했을거 같다
상 받은 우리팀 선수들 모두 다 축하하고 기쁜마음도 같이 있긴 하지만
한편으론 씁쓸한 감정도 공존하더라고ㅠ 이건 내가 인간이라 어쩔 수 없나봐ㅠ
아무튼 회식 가있었던 고 몇시간이나마 디지털 디톡스 한게 나한텐 차라리 좋았던거 같어ㅋㅋㅋ
집 와서 이것저것 하다가 누우니까
아까 좀 철렁했던 기분 떠올라서 그냥 뻘글 써보고싶었어
다들 잘자고 내일 선수단 출국 사진 보고싶다
베트남 팬미팅도 엄청 기대되구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