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렌차이즈 아니고
옆 동네 개인 피자집인데
라지 시켰는데 무슨 XXXL 사이즈인 줄
진짜 피자 어어어어어엄청 크고
수제 피클에 렌치소스 옥수수콘도 같이 주는데
라지 시켜서 그런지 피클하고 소스 하나씩
더 주는 거 진심 센스 👍
원래 피자 꼬다리 안 먹고 다 버리는데
렌치소스 콕콕 찍어 먹다 천국 감
피자도 12조각으로 잘라주셔서
가족들이랑 나눠 먹기 너무 편했음
리뷰 이벤트나 돈 더 주고 재료 추가 한 거 없는데
토핑이랑 모짜렐라 치즈가 듬뿍듬뿍임
반반 시켰는데
핫치킨 콤비네이션 둘다 존맛탱 ㅠㅠㅠㅠㅠ
여차저차 할인받아 3만원 짜리 피자
만 오천원에 먹었는데
나 배달 음식에 감동 받아보긴
첨은 아니고 두번째야
이런 가게 있는 거 나 왜 몰랐찌
인생 너무 낭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