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 우리는 AI 사이클 중 “구글이 저걸 해버리면 어떡하지?”라는 국면에 와 있습니다.
구글이 할 수 있는 일은 이렇습니다.
더 싼 모델을 만들 수 있고
(입력 100만 토큰당 2달러, 출력 100만 토큰당 12달러 수준 — 성능은 GPT-5.1 바로 위지만, 가격은 Pro보다 더 저렴함)
더 나은 모델을 만들 수 있고
(각종 벤치마크 결과에서 이미 증명됨)
수십억 사용자에게 사실상 ‘공짜로’ 제품을 뿌릴 수 있고
(Gemini의 월간 활성 사용자 수는 이미 ChatGPT의 50%를 넘었고,
Antigravity는 무료인 반면 Cursor는 한 달에 20~40달러를 받음)
뛰어난 단위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음
(자체 TPU를 보유해 엔비디아의 프리미엄 가격에 의존하지 않아도 되고,
이 구조를 활용해 최고급 인재를 상대적으로 더 낮은 비용으로 붙잡을 수 있음)
빅테크들만 놓고 보면,
Amazon과 Microsoft는 인프라 파트너 역할을 선택했고,
Apple은 사실상 이 판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지 않기로 했고,
Meta는 완전히 말아먹었고,
Google이 점점 판의 최전선으로 올라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