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기는 지난 1차전(1이닝 무실점)에 이어 이날까지 2경기(3이닝) 연속 퍼펙트 행진을 이어가며 불펜에서도 압도적인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 후 취재진을 만난 송승기는 "어제(26일)도 여유 있는 상황에 나갔는데, 오늘은 진짜 긴장 안 되고 확실히 제 공을 던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다"며 "어떻게 보면 첫 연투를 해서 조금 힘들긴 한데, 팀 기세가 좋으니까 기분도 좋고 좋은 경험을 한 것 같다"고 등판 소감을 밝혔다.
경기 초반 대량실점 이후 더그아웃 분위기가 어땠냐는 질문엔 "1회 4점을 준 뒤에도 벤치와 불펜에서 질 것 같은 분위기는 안 들었다"며 "다 같이 역전할 수 있다고 했고, 불펜에서도 응원하다가 점수가 나니까 오히려 거기서 분위기를 가져온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불펜 하길 잘했다, 못했다 이런 것보다는 그냥 주어진 역할에서 최선을 다할 뿐이다. 책임감을 갖고 마운드에 올라간다"며 "앞으로 경기가 더 중요하다. 이제 대전 넘어가서 경기해야 하는데, 이번에 2연승 한 것처럼 대전에서도 2연승 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남은 한국시리즈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경기 전 양 팀 사령탑이 '날씨가 변수'라고 언급할 만큼 지난 1차전에 비해 많이 추워진 날씨. 그러나 송승기는 "저는 추위를 잘 안 탄다. 오늘도 반팔 언더티를 입고 있었고, 딱히 날씨에 대해서 신경을 안 써서 괜찮았다"며 "콧물을 조금 흘릴 뿐이고 춥진 않았다"고 덧붙였다.
고 입 작은 것이 (♧o̴̶̷︿o̴̶̷๑)(☆o̴̶̷︿o̴̶̷๑)
근데 콧물 흘렸으면 추운거 아니니 (´•ᴗ• ก♧)(´•ᴗ• 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