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1회차때는 좀 지루했고 왜케 질질끌지?
박찬욱향도 넘 옅고... 실망쓰... 하다가
스쿠잡아서 2회차 달렸는데
2회차는 하나도 안지루하고
오히려 1회차때 넘어갔던 떡밥들 눈에 보임.
예를들어 술을 끊은 상태인 만수가 장어굽고 미리에게 술을 따라주며 술을 바라보는 눈빛이라든가, 위스키 바에서 술을 훑어보는 눈빛....
부정을 저지른 인물들이 거의 담배를 피움.
아라, 동호아빠, 시원,
그리고 고시조 죽이기전 유만수도 끊던 담배 다시 피느라
헛구역질하고 고시조 죽이고 나서는 미리앞에서도 아무렇지도 않게 담배피움...
그리고 뱀도 초반에 계속 나옴.
장어보고 뱀이냐고 물어보는 시원, 부인한테 별장에 뱀없다고 설명하면서 같이 살자고 하는 최선출, 뱀에 물리는 만수, 현관에서 뱀을 마주치는 아라
구범모가 죽은 이후로 내 기억에
뱀 비스무리한거는 안 나오는거 같음.
1회차때는 시계보고싶었는데
2회차는 그런생각하나도 안들고 졸라 재밌었음.......
아무튼 이상한 영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