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오역 있을 수 있음!
Snow Man 솔로 화보 Vol.8
Healing
메구로 렌
느긋한 카페 타임을 이미지로 촬영을. 메구로가 드라마 촬영을 끝내고 하고 싶은 것은? 파워의 근원은 “먹거리” 에 있다고 합니다.
Q. 힐링을 원하며 멤버와 시간을 보낸다면?
우리 집에서 라울과 보낸다. 계획은 노 플랜(웃음). 긍극적으로는 대화가 없다고 해도 “뭔가 얘기해야 되는데” 라고 생각하지 않아. 서로 대화가 없는 시간을 오히려 즐기는 관계거든. 그러다 말하고 싶어지면 다시 대화하거나, 산책을 하거나. 그런 식으로 지내는 시간이 “힐링” 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것도 좋으려나 싶어.
Q. 집에서 휴식할 때, 어디에서 지내?
거실에 식탁 의자에 이런 느낌으로 (몸 오른편을 테이블로 향하고 다리를 꼬아서) 앉아있는 일이 많아. 거기서 뭐든지 해. 영화를 보거나, 음악을 듣거나, 뭔가 먹거나, 문득 창밖을 보거나(웃음). 소파도 좋아하지만 말이야.
Q. 멤버의 모습을 보고 힐링 받았던 일은?
사쿠마군과 같은 타이밍에 메이크업을 받았을 때, 껄껄 웃었네-. 실없는 얘기이지만, 계속 웃겨줘서 “역시 재밌는 사람이네” 싶어(웃음). 사쿠마군은 노려서 웃기려고 하는데 그게 확실하게 내 웃음 포인트에 꽂히거든. 웃는 건 힐링으로 이어지는 걸지도 모르겠네.
Q. 스마트폰을 만지고 있을 때, 제일 많이 하고 있는 것은?
음~, 뭘까~. “사진을 찍는다•본다” 가 제일 많을 거라고 생각해. SNS에 어떤 사진을 올릴지 생각하거나, 제대로 업로드 되었는지 확인하거나. SNS는 나랑 그룹, 멤버들이 하고 있는 계정은 보는데, 그 외의 사람들이 올리고 있는 건 보지 않아.
Q. 본가는 어떤 존재?
한동안 돌아가지 않았는데, 이 거리감이 딱 좋아. 지금의 나에겐 지금 살고 있는 집이 본가 같은 장소가 되어서. 내가 좋아하는 것이 있고 좋아하는 냄새가 나니까 굉장히 차분해지고 안심이 돼. 그러니까 일하면서 조금이라도 비는 시간이 생기면 가능한 집에 돌아가려고 하고 있어.
Q. 연인에게 요구하는 것은 힐링? 활발함?
물론 둘 다 있으면 “굉장한 사람이네!” 라고 생각하겠지만. 나에게 있어서 최고의 힐링은 뭐든지 감싸줄 것 같은 강함과 다정함을 가지고 있는 것. 거기에다 떠들면 서로가 웃어버릴 정도로 재밌는 사람. 어느 쪽이든 겸비하고 있으면 최강이지만, 어느 쪽이냐고 묻는다면... 못 고르겠어!(웃음)
『바다의 시작』 이 크랭크업 했던 날의 밤, 집에서 티본스테이크를 구웠어. 크랭크업 3일쯤 전부터 스스로에 대한 보상으로서 “티본스테이크를 구울 거야!” 라고 정했었거든(웃음). “끝난 느낌” 을 실감할 수 있을까, 라는 기대와 티본스테이크를 처음 구워보는 것에 대한 두근거림도 조금 있었고. 사뒀던 커다란 고기의 표면을 버터 듬뿍으로 굽고, 마늘이나 여러 가지를 올려서 오븐에 넣고 구워냈어. 소스도 직접 만든 걸로. 엄...청 맛있었어! 하지만 “끝난 느낌” 은 그렇게 들지 않았을지도(웃음).
최근의 Snow Man은 첫 5대 돔 투어를 향해 순조롭게 기합을 넣고 준비를 진행하고 있는 참이야. 5대 돔은 좀처럼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도 하고, “1대” 가 늘어난 것만으로 들어올 수 있는 팬 분들이 얼마나 늘어날 것인지를 생각해보면 4가 5가 된 것은 정말로 기뻐. 이번엔 내가 케이터링 대장으로서 「라이브 후에 외식하는 건 어려우니까, 그 지역에서 먹을 수 있는 요리를 케이터링으로 먹고 싶어요!」 라고 희망하고 있어. 아라시 분들의 투어 케이터링이 엄청 대단했거든. 포장마차 같은 연출로 스시나 라멘을 제공해 주셨는데, 좋아하는 것을 먹은 뒤에 라이브를 힘내는 거야. 나한테 메뉴 지정을 할 권리는 없으니까 그저 부탁하고 있어(웃음).
앞으로 하고 싶은 것은 옷 정리. 물건을 버리지 못하는 타입이니까 옛날부터 가지고 있는 옷이 점점 쌓여서 수납공간에 한계가 왔어. 옷 무게에 행거가 (양손으로 V를 만들며) 이렇게 되어서, 지금이라도 빠각 하고 갈 것 같아서 꽤나 위험해. 서랍도 꽉 찼어. 하지만 아직 입을 수 있으니까 버리는 건 아깝네, 싶고... 우리 회사 사람들은 후배들에게 옷을 잘 주는데, 나에게는 그런 후배가 없으니까. (연락을) 주고받는 후배는 있지만 평소에 그다지 못 만나고 있기도 하고, 상대방도 이것저것 바쁠 테니까 옷만을 위해서 만나자고 하는 것도 좀 그렇지 않을까 싶어서... 옛날엔 라울에게 주거나 했었는데, 이제 내 사이즈는 안 맞게 되었고. 아! 이걸 읽고 있는 후배 중에서 내 옷을 갖고 싶은 사람 있으면 무언가의 형태로 연락주세요!
옷이라고 한다면 코지가 버버리의 런던 쇼에 초대받았었지. 엄청나게 긴장했을 거라고 생각해. 나도 그랬지만 그런 장소에 가면 세계의 대단한 사람들과 만나면서 자극을 잔뜩 받으니까. 멤버로서 “힘내!” 라고 생각했었어.
멋대로 근황보고! by.메구로
최근 멤버의 모습을 멋대로 보고합니다.
최근의 와타나베 쇼타
『바다의 시작』 이 크랭크업 했던 날에 숏삐에게 「업 축하해」 라는 연락이 왔어. 「조만간 같이 밥 먹으러 갈 수 있으면 좋겠네」 라고 주고받을 수 있어서 기뻤어.
최근의 미야다테 료타
다테상이 드라마 현장에 오차즈케를 보내줬거든. 출연진 분들과 맛있게 먹었어. 훗카상과 숏삐도 다른 날에 간식을 보내줬어. 고맙네.
“5대” 돔 투어 기념
메구로 렌이 기대하고 있는 것!!
11월 9일부터 Snow Man이 첫 5대 돔 투어 『Snow Man Dome Tour 2024 RAYS』 가 스타트! 그런 이유로 각 도시에서 “기대하고 있는 것” 을 물어봤습니다.
★홋카이도 @다이와 하우스 프레미스토 돔 11월 9, 10일
선배님의 라이브에 백으로서 갔던 장소에 우리들만으로 처음 서게 되는 것이 아무튼 기대돼! 물론 해산물도 먹고 싶네.
★아이치 @반테린 돔 나고야 11월 16, 17일
테바사키와 히츠마부시는 무조건 먹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어. 미소카츠는 이전에 도시락으로 내주셨던 적이 있거든. 굉장히 맛있었네~.
★후쿠오카 @미즈호 PayPay 돔 후쿠오카 11월 30일, 12월 1일
미즈타키랑 하카타 라멘은 필수! 우동, 명란젓, 모츠나베도 좋네에~. 후쿠오카는 뭘 먹어도 맛있다는 이미지가 있어.
★도쿄 @도쿄 돔 12월 15~18일
저번보다 공연 횟수가 하루 늘어난 것이 기뻐. 친숙한 장소니까 케이터링이 어떻게 될지 전혀 예상할 수 없다는 게 오히려 기대돼.
★오사카 @쿄세라 돔 오사카 12월 25~27일
역시 밀가루로 된 것! 타코야키랑 오코노미야키가 있으면 어느 것을 고를 거냐고? 그건 물론 둘 다 먹는 걸로 정해져있어(진지한 표정).
https://x.com/potato_magazine/status/1852627204242346232
【11/7 발매☆POTATO 12월호】
Snow Man에서는 메구로 렌이 등장. 촬영 이미지는 느긋한 카페 타임입니다. 인터뷰에서는 메구로가 지금 하고 싶은 것, 11월 9일(토)부터 시작하는 5대 돔 투어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촬영에서는 크림소다와 도넛을 준비. 그러자 크림이 강렬한 색 조합이라서 그런지 메구로는 「이거 뭘까?」 라며 신기한 듯 킁킁 냄새를 확인해봤지만 「모르겠어...」 하고 물음표가 뜬 얼굴. 그리고 주스의 정체가 크림소다라는 것을 알자, 「오오-! 그거다!!」 라며 생글생글 웃는 얼굴로. 촬영이 끝나자 「도넛 먹어도 돼?」 라며, 도넛을 맛보면서 하는 인터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