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안 뻔해서 홀린듯 읽게되 ㅠㅠㅠㅠㅠ
약간 로맨스릴러 느낌도 있고 큰줄기만 보면 사실 그냥 남주여주 갑을관계, 남주여주 한지붕밑에서 살면서
남주가 신분차나는 여주한테 끌리는거 입덕부정하면서 여주 속긁는,,
그러면서 섹텐이 피어오르는 그런 클리셰오브 클리셰인데
세세한 복선들이나 숨겨진 이야기들 하나씩 긴장감있게 잘 풀어주시는거같움
여주가 완전히 자유로울수 없는 이유가 남조 가스라이팅인데
비밀 밝혀짐과 동시에 남조에게서 벗어났을때 남주랑 관계 변화도 그렇고
남주가 처음엔 여주 이용하려는 태도 취하고있고 자기가 주도권 쥐고있다고 생각하고 있다가
최근 회차에선 그게 서서히 뒤집히고있는데 장태하 이 쓸애기 감정 자각 완전히 했을때 어떨지 너모 궁금하자나 ㅠ!!!!!!!!!!
장태하 약혼녀랑 통화하면서 여주 자기 무릎에 앉혀놓고 빠라묵는 미칭색히인데
여주한테 본격적으로 어떻게 집착할지도,,,
그리고 오늘꺼 남주 부모님 관계성도 살짝 풀렸는데 여기도 혐관맛집이었다고 한다 부모님 과거 이야기 나중에 외전에서라도 좀더 풀어주심 좋겟어 더 안나오겠지,,,,,,,,,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