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으로 보면 금욕 남주인데 속으로는 불같고 늘 화가 나있음
옛날엔 여주와의 관계가 혹시 근친일까 성욕 억누르고 밖으로 돈 거였는데
지금은 여주가 거리 두고 또 신분상의 문제 땜에 가까이할 수가 없으니
늘 속으로 은은하게 돌아있는 게 묘사로도 꾸준히 나와서 넘 맛도리임
또 신분적으로 여주가 우위인데다가 충성 맹세까지 한 상황이라 어떻게 안 되는데
여주가 꾹~ 하고 버튼만 누르면 바로 성적으로 고삐 풀리는 것도 너무 좋다 ㅋㅋㅋㅋㅋㅋ
난 되게 단정한 으른 남주인 셰드릭을 참 좋아했는데,
테오도르는 겉으로만 그렇고 갭차이 있고 은은히 돌아있는 거 넘 좋아 ㅋㅋㅋ
연재인데도 재탕하는 중
로판끈 짧아서 잘 모르는데 이런 남주 혹시 더 알면 추천 좀 해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