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가 처음부터 후반까지 계속 공한테 철벽쳐서 복장 터지는 줄... 속으로 공을 짝사랑하긴 하는데 그게 내가 보기엔 짝사랑하는 자기자신을 가여워하는 감성에 가까워보였거든? 공은 수가 자기한테 철벽치니까 영문도 모르고 수 바짓가랑이 붙들어가며 매달리고... 쌍방 된 후에도 공이 좋아한다고 백번 표현할 때 수는 잘 표현 안 하고ㅜㅜ 짝사랑수 보고 싶어서 산 건데... 아니 짝사랑수가 맞긴 한데 이건...ㅜ
잡담 작품소개에 짝사랑공 키워드 없고 절절한 짝사랑수라고 해서 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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