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안 갔으면 저녁도 맛있는 거 먹고 즐겁게 집에 왔을텐데 ㅠ
숭실대 외부인존 너무 거지같았어 ㅠ ㅠ
흡역부스 옆이라 진짜 황당했음 계속 담배냄새 맡고 경사 자체가 제대로 보이지도 않고ㅠ 재학색존 끝에 사람들이 서있으면 아예 안 보이는 구조더라고 서람이 안 앉고 설줄 몰랐고 딱 연예인 공연부터 그 난리가 났거든 ㅠ
미리 그랬으면 걍 버렸을텐데
안안암튼 아예 제대로 본 게 없어서 이럴 순 없다 싶어서 평택대로 갔는데 버스 잔여석 없으면 안태워주고 (몰랐음) 계속 지연되서 결국 다시 서울로 되돌아옴 너무 슬펐어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