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웹툰 보고
재밌을거같아서 소설 읽는중인데
지금 벌써 5권인데 수가 회피형..
공도 수도 대화 좀 했으면 좋겠어
너무 답답함ㅠㅜ
그리고 뭔가 되게 맛있는 설정인데
공이나 수의 마음이 절절하게 와닿지가 않아서 좀 아쉽다
감정적으로 더 몰아칠수 있었을텐데..!!
근데 난 확실히 비정상적이어도 사랑에 미친 애들이 좋은거같앜ㅋㅋ
생각해보면 수가 공보다 자기 마음 지키는걸 더 중요시하는게 당연한건데도
막상 좋아하는 애들 보면 아낌없이 주는 수가 좋음ㅋㅋㅋ
그리고 자기 마음에 속상하고 서운한게 있으면
겁먹고 피하는 것보다 말하고 깨지고 나서
헤어지자고 하거나 도망가는 수가 좋다...
우선 5권 중반이니까
6권 기대해본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