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정말 양현종을 사랑해서
사랑하니까 마지막까지 건강하고 행복하게 야구하길 바라서지
햄이 고집을 피운다거나 과욕을 부린다고 생각해서가 아니야
그리고 양햄도 충분히 그걸 받아들이고 연습하고 있다고 생각해
지난번 강판 후 인터뷰 잊었나
그만한 위치와 경력의 사람이 그렇게 솔직히 내려놓고 내가 잘못한거다 말하는게 쉬운일이 아니란걸 알텐데...
한 경기 한 경기 결과 당연히 중요하지만
선수도 사람이고, 특히 양현종은 20여년을 일관된 모습을 보여준 선수란걸 좀 더 생각해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