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바뀐지 얼마 안됐는데 전 주인이 좀 불친절했거든
그래서 첨에 사장님 바꼈다고 크게 써붙이고 이벤트로 할인도 해줬는데..
사실 그전에 근처에 작은 개인빵집 식빵종류랑 몇가지만 파는곳이 생겼었어
근데 거기가 규모는 아주 작고 그래보여도 지인짜 맛있거든
올리브치즈 식빵 블루베리식빵 소금빵 이런거 진짜 존맛이라
나도 맨날 거기만 간지 꽤됨.. 그리구 파바 거긴 사람 꽤 줄었었는데
그 바뀐 사장님 젊은분인데 잘 모르고 하셨는지 장사 진짜 안되는거 같더니만
요즘에 항상 새벽까지 알바 다 퇴근하고 사장님 혼자 가게 열어두셔..
나 새벽에 편의점가거나 그럴때 불은 한쪽만 켜졌는데 열려있길래 들어가보면
항상 장사 안하는게 아니고 어서오세요!! 하면서 걍 남은빵이라도
좀이라도 팔고 들어가시려는지 전체 다 30프로 할인이라고 하시면서
혼자 계속 새벽 늦게까지 계심 ㅠㅠ 아무래도 투자한 돈이 있을꺼니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