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만화책 얘기임.
중세 판타지 배경의 작품인데 거기에 본의아니게 외부교류 없이 천년쯤인가 지들끼리만 놀면서 고인 도시가 있거든?
그러다보니 동시대 인근 나라들 패션은 중세 판타지 수준에 머물러 있는데 거기만 패션이 현대에 가까운 미감으로 변해버린거임 ㅋㅋㅋ
지들끼리만 교류하고 고이고 고이다보니 심심해서 점점 새로운걸 추구하다보니까 ㅋㅋ
나타는 외부 관광객은 꾸준히 들어오니까 그런 이유는 아니겠지만 오늘 나타 애들 패션보니까 갑자기 그게 생각나더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