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볼 때 세명이길래 괜찮겠지 했는데 입사하고 보니까 두명이 퇴사 예정자얔ㅋㅋㅋㅋㅋ
그때 도망쳤어야했다....
남은 사람이 회사 최고참이라 그런건지 근태도 자기 맘대로 30분 늦고 30분 일찍 퇴근하고 점심시간도 맘대로 2시간 쓰고ㅋㅋㅋㅋ
여름 휴가는 서로 업무 백업해야 하니까 업무 복잡하고 어려운 거래처랑 맞춰서 쉬라고 반강요 하고
자기는 이미 다 팬션 예약 했으니 그날 놀러 가겠다 이러고
이 와중에 자기 당뇨 있다고 탕비실 과자 안채워서 내가 개인적으로 사서 먹으니까 와서 탐 내고ㅋㅋㅋㅋ
나는 아파도 무조건 정시출퇴근이고 병원 가려면 최고참한테 허락 받아서 그 사람이 가라는 시간에 가야하고ㅋㅋㅋㅋ
8월 말이 1년 채우는 날이라 버티고 있긴 한데 힘들다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