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ㅍㅋ 번역본임
● 생명흡수 , 코르키 , 트리스타나 , 기민한 발놀림(14.15)
- 초반 단계의 유지력을 줄여나갈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중에 있습니다.
이번 패치(14.14)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만, 바로 그 다음 패치인 14.15에서는 기민한 발놀림의 조정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 트리스타나의 초반 푸쉬력에 견제가 있을 것입니다.
- 코르키의 성장성을 더 깎아낼 예정입니다. 결과적으로 코르키를 미드가 아닌 바텀의 원거리 딜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유도할 생각입니다만, 본 패치의 내용은 전반적으로 너프일 것입니다. 솔로랭크에서 코르키의 승률은 그리 좋지 않으나, 이는 아직도 Q가 아닌 E를 선마하는 지표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 일부 프로 리그에서 제명당한 챔피언 재소환
- 수 해에 걸쳐, 저희는 몇몇 챔피언들을 프로 리그에서 벗어나 솔로랭크 환경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만들어 두었습니다. 아칼리, 사일러스, 이렐리아⑴ 등이 있었죠. 이들은 현재 프로가 아닌 일반 유저분들의 손에서 더 활약하는 챔피언들이 되었습니다.
⑴. 14.14 패치에는 이렐리아 조정안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솔랭이 아닌 프로 리그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 이들이 일반 유저분들의 손에서 빛을 본다는 것은 분명 좋은 일임에 이견이 없습니다만, 이들 중 일부는 다시 프로 리그에 파편적으로나마 소환해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과적으로 프로 레벨 및 상위 MMR에서 좀 더 활약할 여지가 있겠습니다.
- 이러한 패치를 결정하게 된 것은, 현재 프로씬에서 공격적인 전술에 걸맞는 픽이 부재하기 때문입니다. 그나마 존재하는 프로씬 내에 존재하고 있는 초반부터 치고나가며 공격적으로 게임을 굴리는 픽들(아리, 르블랑 등)조차 수비적인 신발을 사용하는 등의 양상을 보이고 있죠.
● 텔레포트
- 오래간만에 다뤄보는 내용입니다. 텔레포트의 라인을 삭제해버리는 능력을 해결하기 위해 변경이 있을 예정입니다. 다만 여전히, 바텀에 쌍텔이 박히면서 파티가 열리는 참사는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 저희는 현재 텔레포트의 상태에 그리 만족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텔레포트가 지닌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저희가 그동안 고안해냈던 수많은 방법들이 상당히 형편없었다는 사실도 인정해야할 것 같습니다.
다만 현재 초반 텔레포트는 그저 라인을 지우는 것 외에는 무미건조하고 몰개성한 스펠이 되었기에, 개선을 위해 한 번 더 움직여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 수비 신발(e.g.헤르메스, 판금)
- 현재 방어신발은 살짝 과하게 강력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이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헤르메스죠. 그런지는 꽤 되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비교적 최근에 조정된 판금장화 역시, 성능상 살짝 과하게 좋은 감이 없잖아 있습니다. 때문에 부분적으로 롤백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워모그
- 워모그는 드디어 사용할 가치가 있는 아이템이 되었습니다. 이는 좋은 일입니다.
- 다만 좀 많이 좋지 않은가 싶습니다. 특히 탱 서포터의 1코어로 탁월하죠.
- 일부 챔피언들에 한해서는, 첫 코어로 올리는 일이 나쁘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만, 다만 대부분의 챔피언들에게는 주로 2코어로 알맞을 수 있도록 장려할 생각입니다. 현재로서는 전반적인 너프가 될 것입니다.
- 워모그가 보여주는 탱킹 스타일은(깡체력, 체력리필) 아주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게임 환경 내에서 워모그를 더 자주 볼 수 있게 되어서 기쁘며, 이러한 현상 자체를 무너뜨릴 생각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