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에는 확인이나 결재까지 다 받고 완벽하게 끝낸 일이라고 생각해도예상치 못한 오류가 있어서 그게 며칠후 몇달후 심지어 몇년후의 내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게 끔찍함그래서 일 하나 쳐내도 전혀 개운하지도 뿌듯하지도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