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굳이 우리 홈 구장에서 하는 우리 구단 팬 이벤트에 그 선수가 얼굴 들이미는것도 싫고

그걸 오케이 하고 팬들 마음 신경도 안 쓰고 명단에 올려서 홍보하는 프런트도 너무 싫다.

(물론 선후관계가 반대라서 구단에서 제의하고 선수가 오케이 했을수도 있음, 근데 이것도 싫음)

 

그냥 영원히 경기 외적으로 안 엮이고 서로 갈 길 가지 왜 굳이 나오는거야? 이제와서 변명하는것도 꼴보기 싫다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