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하고싶은 이유 : 월1번 주6일 근무. 토요일 오전근무하면 ㄹㅇ 기분 잡침 남들 다 쉴 때 난 일해야함
그러다보니 이틀이상 못쉼 무조건 징검다리처럼 하루쉬고 일하고 또 하루 쉬고. 주6일 출근하는 주에는진심 우울증 올거같아 아니
이미 온거같아
주간근무에 퇴근은 제때시켜주는거말고 이런 편에서 워라밸 진짜 안좋은 편
일주일에 두번 8시까지 야간근무 필수 (평소엔 7 퇴근) 돈은 주는데 그거 알지? 안받고 안하고싶은거
그리고 일이 몸쓰는 일임. 일하면서 하는 소리가 다들 몸 갈아서 일한다 이런거
나름 공부도 하고 대학도 나온 직업인데 현타 엄청 와.. 할매 할배들이 주물럭 거리는거 해줘~ 이런 소리하면 네^^ 이러고 해줘야함
장점 : 일을 저만큼 시키는대신 돈은 나름 잘줌 세후 300~350사이인데 내가 하는 만큼 더 받아가는 거임
하지만 이 글을 읽는 덬들은 그러겠지
“엥 저런거 시키는데 그거밖에 안줌..?”
하지만 토익도 자격증도 없이 대학졸업+국시면허증만 있으면 몸으로 때워하는 일이라 다들 그냥 입 닫고 돈에 만족하고 잘 다니는 듯함
난 사실 1월달부터 도망갈라고 셤 준비했는데 셤 1점 차이로 나락가고 걍 다른데라도 가고싶어서 발버둥중인데 ㄹㅇ 잡플래닛 1점대 이런데만 면접 연락옴...
-> 덬 : 그럼 걍 일다니면서 이직하셈
ㄴ나 : 한달전에 연차 박아놓고 그거 제외하고는 못쉬게 해서 면접이나 시험 일정을 못맞춤...
결론 나의 고민 : 퇴사하고 국비라도 배우든 아님 걍 경리로 들어가든 9-6 주5일 중소기업 이라도 다니면서 자격증 취득해서 공공기관 or 공기업 허들 좀 낮은 곳에 이직 하기
너무 무모해보임..? ㅠㅠ
진심 너무 힘들어
계솓 머릿속으로 그만둬야하나? 그만두면 안되나? 그만두지뭐ㅋ 그러다 나가서 인생좃되면 어쩌지. 아몰라 그만두자. 나갔다가 후회하면 어쩌지... 이 반복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