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환승 한 번
60분 >> 2분(한정거장). 환승 소요시간 1분? (에스컬레이터 오르면 끝)
8:10분 출발 >> 직장 근처 역 9:20 하차
열번 중 아홉번은 앉아서 감.
2) 환승 두 번.
10분 >> 15분 >> 7분. 환승 소요시간 5분 + 3분 정도 걸림.
8:46분 출발 >> 직장 근처 역 9:20 하차
앞에 10분은 서서감. 15분은 앉아감. 7분도 앉아감.
(참고로 중간 대기시간이 10분 정도 돼서 앞차가 10분 이상 지연되지 않는 이상 환승 타이밍은 문제가 안됨)
2번 경로로 가면 아침에 30분 더 잘 수 있음. 대신 환승해야함.
환승은 모두 지하철(+gtx)임...
참고로 지연 때문에 환승 타이밍 밀리는건 고려 안해도 됨. 왜냐면 중간에 대기시간이 다 5분 이상이어서 10분씩 지연되는거 아니면 안전.
그리고 출근이 9:50까지인데 9:20 하차라(직장까지 지하철역에서 5분) 시간은 완전 널널해.
계속 1번 경로로 다니다가 이번에 gtx 개통되면서 2번 선택지가 하나 더 생김.
1번 경로는 1시간 넘게 가긴 해도 쭉 앉아서 가니까 폰도 하고 책도 읽고 해서 그렇게 힘들단 느낌은 안들거든.
그런데 2번 경로로 가면 아침에 30분 더 잘 수 있다는게 커. 근데 좀 귀찮고 환승 통로도 길다. ㅋㅋㅋ
덬들이라면 어떻게 하겠음? 물론 결정은 내가 하는거지만 궁금해서. ㅋㅋ
참고로 교통비가 2번이 +1000원이긴 한데, 난 그 돈은 그렇게 아깝지 않음. 30분의 가치가 천원보다는 크다고 생각해서.
오히려 더 중요한건 환승이 귀찮냐 안귀찮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