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에 이사했는데 이사업체 사람들이 엄청 일을 엉망으로 해서 벽이랑 가구들 데미지가 입었거든
그거 책임 물고 어쩌고 하느라 너무 스트레스 받았어
결국은 부서진 가구는 어느정도 환불받았는데 데미지 입은것들은 보상 절대 못준다 내탓이다 꼬우면 클레임걸던지 이래가지고 더 싸우기도 정신적으로 짜증나서 그냥 후기라도 올리자 해서 1-star 후기를 올렸거든 데미지 사진도 다 있고 그사람들이랑 했던 메세지 다 올렸단 말이야
근데 올리고 생각해보니까 이 사람들이 내 주소랑 이름, 번호 알거든? 같이 이사했으니까 내 정보를 가지고 있단 말이야.. 혹시 집에 찾아오지는 않겠지?? ㅜㅜㅜ 다 올리고 나서 갑자기 문득 생각이 들었어 막 문뿌수고 들어오진 않겠지?큐ㅠㅠㅠㅠㅠ 세상이 흉흉하니 이런 생각도 하게됨..
하 진짜 리뷰도 이런거 걱정하면서 올려야되는게 너무 어처구니없는데 진짜 이번에 경험하고 다시는 이사업체 안쓸거라고 다짐할 정도로 너무 별로였어 왜 다 셀프로 하는지 알겠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