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 편하라고 요약부터 쓰묜
요약
1. 업무 과중으로 인한 스트레스 심한 상황. 주변인들도 내 업무가 더럽고 힘든 업무들이라 가져갈 생각 없움
2. 차장 히스테리 받다가 공황장애 생김.
3. 그래도 사회생활은 더러운 거다라고 생각하고 꾹 참는지 / 아니면 그냥 될대로 되라 하는지 궁금해
부서에 8명(사원4 주임2 대리1 과장1 / 그리고 상사(차장))있는데 일 잘한다는 이유로 3인분하고 있거든(나는 사원이야 ㅋㅋㅋ;;)
근데 상사 특성이 잘하는 건 칭찬 안하고 본인 아쉬운 것만 지적해
거래처에서 문제가 생겨서 거래처는 임원급들이 움직이면서 그 쪽 실무자가 차장한테 전화하기 전에 내용 좀 전달해달라고 나한테 전화함
그래서 전달했는데 히스테리를 나한테 다 부리는 거야
원래도 쌓인 거 많았는데, 그 때 상사로서도 인간으로서도 존중할 필요가 없다 싶어서 걍 이제 시키는 것만하고 말도 안 걸거든
너무 기분이 상해서 나도 내가 감정이 컨트롤이 안 되고, 공황장애 증상 나타나서 어제 정신과 상담도 받을 정도야
이래도 걍 꾹 참고, 다시 관계 개선을 위해 싸바싸바하면서 다들 다녀?
대리랑 과장한테도 업무 과중으로 상담한 적 있는데, 차장이 널 신뢰하는 거니까 좋은거야 하면서 업무분장 다시 하는 거 안 도와줬어서 도움 요청할 곳도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