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가 날 존나싫어해
업무스타일이 서로 다르다고 걍 개싫어해
나도 저사람 일하는게 나랑 안맞지만 어떡해 같이 일해야하는데 그냥 참고 하는거지
근데 쟨 나한테 걍 존나 짜증내고 화내고 물건던져놓고는 내가 선넘지말라고 하면 지가 언제그랬냐고 오해좀 하지말라고 또 짜증내거든?;;
그러다 다른사람이 중재해준다고 셋이 있는데 그 중재자한테 그러는거야 자기도 진짜 참아보려고 했고 나긋나긋하게 대했는데 사람 고쳐쓰는거 아니란걸 또 한번 느꼈다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지 불만들을 얘기를 하더라고
아 근데 모르겠어 존나 별것도 아닌걸로 걍 내가 싫으니까 어떻게든 꼬투리잡으려고 아등바등 하는게 너무 눈에 보이는데 똑같은 사람은 되기싫고 ㅎ..
그와중에 저 사람 고쳐쓰는게 아니다 어쩌고 저쩌고 한게 그전에도 둘이 있을때도 듣긴했는데 너무 머라그러지 어이가없고 ㅎ; 제3자가 있는공간에서 저얘길 들으니까 수치스럽더라고
지가 뭔데..? 내 상사야 부모야 뭐야 어쨌든 화풀이 당하거나 감쓰대하듯 하는거 참고 있는데 지가 뭔데 고쳐쓰네마네 염병이지? 싶은거야
그래서 나포함 그 셋이서 한번 더 자리를 마련해준다고 하는데 나도 더이상 받아주고만 있고 싶진 않은데 내가 잘못하고 있는건가? 왜 저렇게까지 날 싫어하지?? 이런생각ㅇ ㅣ너무 강하게 들어서 저 워딩을 내가 지적하는게 맞는지 너무 혼란스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