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아가 바보도 아니고 눈치가 없는 사람도 아닌데

내 앞에서 상대방이 저렇게 대놓고 무례하게 굴고

불편하게 만드는데,

솔직히 방송이고 뭐고 놔버리고 싶었을 것 같은데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는 사람의 표본인 것 같음

용우는 완전 그 대척점에 있는 사람이고

볼수록 초아가 진짜 좋은 사람이란 생각밖에 안 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