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기질이 좀 예민하고 그런편이긴했는데
이전회사에선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지금회사다니면서 진짜 좀 너무심해짐
항상 불안해서 증거로 다 남겨놔야하고 사진,동영상으로 늘 촬영해둠 근데 그래도 불안해
늘 내가 뭘 잘못했을것같고 실수했을것같고 나땜에 다 망할것같아서 매분매초 미처버릴것같음
퇴근하고도 뭐가 갑자기 생각나면 그거 한가지땜에 밤새고 출근한적도많고 퇴근했다가 다시 회사와서 확인한적도 많음
다시 확인했을때 내가 걱정했던일이 일어난적은 지금까지 단 한번도 없었는데 그래도 계속이래
요즘엔 저게 좀 너무 심해져서 혼자 꼬집거나 벽때려서 손등에 피보거나할때도있음 그래야 맘이 좀 편해져서..
누가봐도 나 이미 정신병걸린것같은데 진짜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전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