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기 전에 한국에서 일주일동안 맨날 새벽 1시~2시 퇴근하고 직전에 냉방병 걸린채로 말레이시아 여행갔거든
근데 딱 도착해서 첫끼 음식먹으려고 쇼핑몰갔는데 그 동남아 특유의 향신료 냄새 맡자마자 바로 토할것같더니 속이 울렁거려서 진짜 죽을 것같더라고
그뒤로 물이랑 오렌지주스(이것도 맘껏은 못먹음)로 연명하면서 4일을 내리 굶었던적이 있어ㅋㅋㅋ큐ㅠ
그 나라의 문제가 아니라 내가 여행가기 직전에 컨디션이 최악이었는데 낯선냄새 맡아서 위장이 놀란것같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