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졌다는 표현은 좀 오바같기는한데
초아는 호감있는 상대한테는 표현도 하고 본인도 받고 싶은데용우는 생각보다 자기 마음 들어내는거에 많이 방어적인것 같음..
그리고 용초 대화보면 대부분 초아가 항상 용우가 가지고 있는 생각들이나 가치관 같는것들에 질문을 하는데
용우는 위에 썼듯이 자기 속마음 들어내는게 익숙하지 않아 보여
이번 질문에서도 그 성향이 예상치 못하게 나와서
표현 원했던 초아는 주춤하는거고
용우는 본인 선에서는 확실하게 표현을 했다고 생각하는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