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에 1권 분량 끝나서 어제 밤에 1권 까서
호로록 다 읽고 오늘거 기다리는 중
하아아아아아 드씨도 충분히 잼있는데
선드씨 하고 읽으니까 머리 속에 이채 수겸 목소리가 재생되면서
힌층 더 몰입해서 봤다 ㅜㅜ
그루님 글도 술술 읽히고 주인공들 시점 번갈아서 나오는데
전환도 자연스러워서 단숨에 읽었어
이미 수겸이는 이채한테 말릴 데로 말렸고
윤이채씨는 수겸둥이 입덕부정기인 거 같은데
곧 몸도 마음도 푹빠져서 옭아맬 것 같아...
근데 외전까지 아직 5권이나 남아서
어떤 흥미진진한 사건이 진행될지 넘 궁금해 ㅠㅁㅠ
진짜 인생 최대의 인내심으로 2권 안까고 선드씨 하려는데
오늘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해 미칠 지경 ㅋㅋ
결론은 인터미션 잼있다..~흥미진진~
드씨도 소설도 수작이니 두가지 맛으로 즐겨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