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움을 갖고 있다는거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스테디한 매력이고 특히 연예인한테는 인기를 엄청 끌게 만드는 요소인거 알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애기들 외에는 한번도 여자고 남자고 사람한테 귀엽다는 소리 거의 한번도 한적 없었거든 사실 스노를 처음 좋아하게된 외적인 포인트도 귀욤뽀짝이 아니라 얼굴 분위기 모성애 자극 이런 쪽이었는데 스노가 나를 금방 바꿔버렸어
스노 덕질하면서 그 귀여움이란 매력에 완전 빠졌고 왜 사람들이 귀여운거에 환장하고 귀여움이 세상을 구한다고 말하는지 뼈저리게 느끼고 있어 진짜 지금은 나혼자 스노 사진이나 움짤 보면 가끔 정신 나간 애처럼 실실 웃고있다 너무 귀여워 미쳐버리겠어서ㅠㅠㅠㅠㅠㅠㅠ이제 누가 나한테 토니가 왜 좋냐고 물어보면 첫번째로 귀여워서가 먼저 나옴ㅠㅠ귀여움이 이렇게 사람 끙끙 앓게 만드는건지 몰랐는데 엄청나더라ㅠㅠ이제는 스노 뭘봐도 난 벌써 큐티포인트 창조앓이 중이야
+결정적으로 내 취향을 바꿔버린 스노의 귀여운 영향력은 얼굴이 ㄹㅇ한몫했고 러블리가 7스푼 얹혀졌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