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영화에 관심이 진짜 없는 편이라서 유명한 영화들도 안본게 대부분인 사람이었어 7월에 장시간 비행을 하는데 지루하니까 뭐하나 볼까 리스트를 한참 뒤적이다가 잭 리처1을 발견하게 됨 무심코 틀었는데 어라? 이 내복같은 흰 상의 입고 일만 조낸 열심히 하는 리처에게 팍 꽂힌거지 냉하고 건조하게 수사만 열심히 하는데 그게 왜 글케 섹시한거냐고.. 그래서 잭 리처 다 보고나서 또 톰크루즈 나오는거 없나 찾아보니까 미임파 7이 있어서 연달아서 봄 그리고는 이렇게 카테에도 오게 된거야 ㅎㅎ 근데 필모 정주행하고 인터뷰랑 각종 영상들 매일매일 몇시간씩 보면서 뭐랄까.. 뭐가 제일 좋다하기 힘들만큼 작품들이 진짜 다 좋고 아조씨 자체가 너무 좋음 어쩜 이런 사람을 이제서야 안거지? 난 뭘하고 산거냐고 ㅠㅠ 얼굴천재에 연기천재이고 스마트하고 말도 잘하고 진짜 평생 우주대스타인 이유가 있구나 싶더라 그리고 그냥 엔터테이너로서 즐거움만 주는게 아니라 자기 직업에 대한 열정이나 태도 그런게 너무 경외심이 들고 그리고 언제 어디서나 주변인에게 그리고 팬들에게 스윗하고 사랑이 뿜뿜 넘치는 사랑둥이 재질이라서 입덕부정기도 없이 그냥 찐덕이 되어버린것 같아 ㅋㅋ 이상, 데뷔 40년이 된 탑오브탑 배우라서 볼게 너무 많아서 행복한 뉴비의 긴 주접은 여기서 마무리할게 🤣 ㅋㅋ
*나는 원작 안봐서 그런지 리처=톰아조씨 그 잡채야 어제 2편도 봤는데 내가 꽂혔던 저 흰색 상의 입고 등장해서 더 반가웠어 ㅋㅋ 2편도 꿀잼이더라 마지막 장면 울컥 했음 ㅠㅠ 리처 가끔 사만다 만나서 행복하게 잘 살아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