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굿상 생일 전날에 올라온 에세이인데 굿상 생일을 맞이해서 가져왔어. 둘째 오빠 생신 축하드려요! 올 한 해 굿상에게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明けまして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さて今日は「成人の日」。2000年から第2月曜日に変わったそうですが、自分がその日を迎えた当時はまだ15日が成人の日でした。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런데 오늘은 "성인의 날". 2000년부터 두번째 월요일로 바뀌었다는데, 제 자신이 그 날을 맞이했던 당시는 아직 15일이 성인의 날이었습니다.
あの頃を振り返れば、いわゆるバブル景気に左右された時代。ジャニーズの寮の一室で、大阪万博世代の茂少年は大人になる瞬間を迎えようとしていました。時は23時59分50秒。目覚まし時計の秒針を前に心が叫びます。「来るな! 来るな! 10代でデビューしてなんぼのジャニーズがまさかの大台に!!」。しかし無情にも針はカチコチと音を立てながら進んで行くのです。そしてついに--世間一般ではおめでたいはずの20歳。しかし我がジャニーズでは、10代でデビューできなかったタレント予備軍の一人。5年前にこの世界の門をたたき、すぐにスポットライトを浴びるだろうと勘違いしていた自分がそこにいました。
그 시절을 되돌아보면, 이른바 버블 경기에 좌우되던 시대. 쟈니스 숙소의 어느 방 안에서 오사카 엑스포 세대의 시게루 소년은 어른이 되는 순간을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때는 23시 59분 50초. 자명종 시계의 초침을 앞에 두고 마음이 외칩니다. "오지마! 오지마! 10대에 데뷔해서 얼마든지 쟈니스가 ???" 그러나 무정하게 바늘은 재깍재깍 소리를 내며 나아갑니다. 그리고 마침내 세상 사람들은 축하할 20세. 그러나 제가 쟈니스에서는 10대에 데뷔하지 못한 탤런트 예비군 중 한 사람. 5년 전 이 세계의 문을 두드리며, 바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거라 착각한 제 자신이 거기 있었습니다.
すべてが終わったかのように思えたその時、落ち込んだ肩をたたいた人がいました。「誕生日おめでとう。これからもよろしくね」。その声は、のちに永遠のパートナーとなる山口達也君でした。学年では一つ下の男。ギターとベースだけで何ができるのか。ドラムもまだ見つからない中で、寮の6畳の部屋で2人、光GENJIやSMAPのコンサートのロックコーナーの曲の練習をした日々。
모든 게 끝난 것처럼 느꼈던 그 때, 떨군 어깨를 두드리던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해요." 그 목소리는 훗날 영원한 파트너가 되는 야마구치 타츠야 군이었습니다. 한 학년 아래의 남자. 기타와 베이스만으로 무엇이 가능한가. 드럼도 아직 찾지 못했을 때, 숙소 안 다다미 여섯 장의 방에서 둘이 히카루겐지나 스맙 콘서트 록 코너의 곡을 연습했던 나날들.
正直、彼にはありがとうと言いたいのです。彼がいなければ今の自分はいません。そして明日は彼の誕生日。しかもやっと出会えたドラマー松岡昌宏君の誕生日は1月11日。私の中でこの巡り合いは偶然だとは思えないのです。最近メンバーへの思いをつづるのは年を重ねたせいでしょうか。こんなグループですが、改めて本年もよろしくお願いいたします。
솔직히 그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가 없었다면, 지금의 저는 없었을 겁니다. 그리고 내일은 그의 생일. 게다가 겨우 만날 수 있었던 드러머 마츠오카 마사히로 군의 생일은 1월 11일. 제 안에서 이 해후는 우연이라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요즘 멤버에 대한 생각이 계속 드는 것은 나이가 든 탓일까요? 이런 그룹입니다만, 올해도 다시 잘 부탁드립니다.
원문:
https://mainichi.jp/articles/20170109/ddm/014/070/037000c
明けまして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さて今日は「成人の日」。2000年から第2月曜日に変わったそうですが、自分がその日を迎えた当時はまだ15日が成人の日でした。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런데 오늘은 "성인의 날". 2000년부터 두번째 월요일로 바뀌었다는데, 제 자신이 그 날을 맞이했던 당시는 아직 15일이 성인의 날이었습니다.
あの頃を振り返れば、いわゆるバブル景気に左右された時代。ジャニーズの寮の一室で、大阪万博世代の茂少年は大人になる瞬間を迎えようとしていました。時は23時59分50秒。目覚まし時計の秒針を前に心が叫びます。「来るな! 来るな! 10代でデビューしてなんぼのジャニーズがまさかの大台に!!」。しかし無情にも針はカチコチと音を立てながら進んで行くのです。そしてついに--世間一般ではおめでたいはずの20歳。しかし我がジャニーズでは、10代でデビューできなかったタレント予備軍の一人。5年前にこの世界の門をたたき、すぐにスポットライトを浴びるだろうと勘違いしていた自分がそこにいました。
그 시절을 되돌아보면, 이른바 버블 경기에 좌우되던 시대. 쟈니스 숙소의 어느 방 안에서 오사카 엑스포 세대의 시게루 소년은 어른이 되는 순간을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때는 23시 59분 50초. 자명종 시계의 초침을 앞에 두고 마음이 외칩니다. "오지마! 오지마! 10대에 데뷔해서 얼마든지 쟈니스가 ???" 그러나 무정하게 바늘은 재깍재깍 소리를 내며 나아갑니다. 그리고 마침내 세상 사람들은 축하할 20세. 그러나 제가 쟈니스에서는 10대에 데뷔하지 못한 탤런트 예비군 중 한 사람. 5년 전 이 세계의 문을 두드리며, 바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거라 착각한 제 자신이 거기 있었습니다.
すべてが終わったかのように思えたその時、落ち込んだ肩をたたいた人がいました。「誕生日おめでとう。これからもよろしくね」。その声は、のちに永遠のパートナーとなる山口達也君でした。学年では一つ下の男。ギターとベースだけで何ができるのか。ドラムもまだ見つからない中で、寮の6畳の部屋で2人、光GENJIやSMAPのコンサートのロックコーナーの曲の練習をした日々。
모든 게 끝난 것처럼 느꼈던 그 때, 떨군 어깨를 두드리던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해요." 그 목소리는 훗날 영원한 파트너가 되는 야마구치 타츠야 군이었습니다. 한 학년 아래의 남자. 기타와 베이스만으로 무엇이 가능한가. 드럼도 아직 찾지 못했을 때, 숙소 안 다다미 여섯 장의 방에서 둘이 히카루겐지나 스맙 콘서트 록 코너의 곡을 연습했던 나날들.
正直、彼にはありがとうと言いたいのです。彼がいなければ今の自分はいません。そして明日は彼の誕生日。しかもやっと出会えたドラマー松岡昌宏君の誕生日は1月11日。私の中でこの巡り合いは偶然だとは思えないのです。最近メンバーへの思いをつづるのは年を重ねたせいでしょうか。こんなグループですが、改めて本年もよろしくお願いいたします。
솔직히 그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가 없었다면, 지금의 저는 없었을 겁니다. 그리고 내일은 그의 생일. 게다가 겨우 만날 수 있었던 드러머 마츠오카 마사히로 군의 생일은 1월 11일. 제 안에서 이 해후는 우연이라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요즘 멤버에 대한 생각이 계속 드는 것은 나이가 든 탓일까요? 이런 그룹입니다만, 올해도 다시 잘 부탁드립니다.
원문:
https://mainichi.jp/articles/20170109/ddm/014/070/037000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