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아사히 신문 석간에 국분찡 기고문이 떠서 가져왔어. 읽으면서 괜히 덬도 가슴이 뭉클해졌다고 할까. 국분찡의 글처럼 토키오로 하나 되는 올해, 내년을 덬들과 함께 보냈으면 좋겠다!
원문: https://digital.asahi.com/sp/articles/ASKDG6RQBKDGPTFC012.html?rm=434
(회원 한정 전문 공개라서 문제가 된다면 원문은 내릴게!)
今年で35回を数える「 サントリー1万人の第九」の特別番組に携わる。昨年も出演したが、会場の大阪城ホールには足を運べず、歌声はVTRで聴いた。それでも涙した歌を今年はぜひ生で体感したいと願い、老若男女がひしめくホールに来た。感想は?
올해로 35회가 되는 <산토리-일만 명의 제9>의 특별방송에 함께했다. 작년에도 출연했지만, 회장(会場)인 오사카성 홀에서 움직일 수가 없어서 노랫소리만 VTR로 들었다. 그래도 눈물나는 노래를 올해에는 꼭 직접 체감하고 싶다는 바람으로, 남녀노소가 북적거리는 홀에 왔다. 감상은?
「語ると安っぽくなってしまう」。言葉にできない思いで胸を熱くした。
"말로 하면 싸구려가 되어버려."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생각으로 가슴이 뭉클해졌다.
6歳から93歳の参加者が歌声を重ねていた。終えた後、女子中学生は「1万人が一つになった」と話してくれたという。「シンプルな言葉に感動しました」。75歳の男性は、これまでの人生や家族を思いながら歌ったと、目に涙をためていた。
6세부터 93세까지 이르는 참가자가 목소리를 더하고 있었다. 끝난 후에 여중생은 "일만 명이 하나가 되었다."고 말해주었다고 한다. "심플한 말에 감동했습니다." 75세의 남성은 그동안의 삶과 가족을 생각하며 노래했다며, 눈물을 글썽거리고 있었다.
自身も5人組「TOKIO」としてバンドを組み、音楽を届ける。20周年の2014年には夏フェスに初めて出演。幅広い世代の聴衆とともにデビュー曲「LOVE YOU ONLY」を口ずさんだ。「ファンじゃない人も歌ってくれるのは幸せなこと」。75歳の男性の言葉を思い返し、「人生を振り返れるくらいに自分たちの曲をもっともっと愛さなきゃ」と言う。
나 자신도 5인조 TOKIO로서 밴드를 결성하여 음악을 전달한다. 데뷔 20주년이었던 2014년에는 서머 페스티벌에 처음으로 출연하여 폭넓은 세대의 청중과 함께 데뷔곡 「LOVE YOU ONLY」를 불렀다(원문: 흥얼거렸다). "팬이 아닌 사람도 불러주는 것은 행복한 것." 75세 남성의 말을 다시 생각하며, "인생을 되돌아볼 수 있을 정도로 자신들의 곡을 곡을 더욱 더 사랑하지 않으면."이라고 말해본다.
バラエティー番組ではバク転に失敗する様を披露したことも。衰えを隠さずに等身大で仕事に臨めるのは、「失ったものは、失ってもいいようなもの。得ているものも多い」と言い切れる経験と手応えゆえだ。
버라이어티 방송에서 백턴에 실패하는 모습을 선보인 것도, 쇠약해진 모습을 감추지 않고 등신대처럼 일에 임하는 것은 "잃어버린 것은, 잃어버려도 좋은 것. 누리고 있는 것도 많다."라고 단정할 수 있는 경험과 반응 때문이다.
デビュー当時は「カメラの前で格好つけて、よろいでガチガチだった」。年を重ねるにつれて殻は一枚一枚はがれ落ち、いまは「裸の状態」。「アイドル時代は笑っていれば何とかなったが、もう違う。顔ではなく言葉を求められる仕事も多くなった」
데뷔했을 때는 "카메라 앞에서 폼 잡고, 갑옷에서(뒤에서는) 열심히 했다." 해를 거듭할수록 껍데기는 하나 하나 벗어던지고, 지금은 '나체 상태'. '아이돌 시대는 웃고 있으면 뭐든지 이루어졌지만 지금은 다르다. 얼굴이 아닌 말을 요구하는 일도 많아졌다.'
バンド活動も、見た目を意識した若いころと違い、歌詞を伝えることに力を尽くし、まっすぐ音楽で勝負したい。「人を感動させるって一つになること。そこはメンバーと共有したい」。第九で出会った女子中学生の言葉を借りながら、「新たなTOKIOサウンド」への意気込みを表した。(文・山下奈緒子 写真・楠本涼)
밴드 활동도 보는 눈을 의식했던 젊은 시절과 달리, 가사를 전달하는 것에 힘을 다하고, 음악으로 제대로 승부하고 싶다. '인간을 감동시켜 하나가 되는 것. 그것은 멤버들과 공유하고 싶다.' 《제9(앞서 언급한 프로그램)》에서 만났던 여중생의 말을 빌리며, '새로운 TOKIO 사운드'에서의 의욕을 나타냈다.
◇
특별방송「일만 명의 제9 2017」(마이니치 방송)은 23일 오후 2시부터. 「제9」의 가사의 토대가 된 시의 일본어 번역을 오구리 슌이 낭독하고, 록밴드 '쿠루리' 등도 출연한다.
원문: https://digital.asahi.com/sp/articles/ASKDG6RQBKDGPTFC012.html?rm=434
(회원 한정 전문 공개라서 문제가 된다면 원문은 내릴게!)
今年で35回を数える「 サントリー1万人の第九」の特別番組に携わる。昨年も出演したが、会場の大阪城ホールには足を運べず、歌声はVTRで聴いた。それでも涙した歌を今年はぜひ生で体感したいと願い、老若男女がひしめくホールに来た。感想は?
올해로 35회가 되는 <산토리-일만 명의 제9>의 특별방송에 함께했다. 작년에도 출연했지만, 회장(会場)인 오사카성 홀에서 움직일 수가 없어서 노랫소리만 VTR로 들었다. 그래도 눈물나는 노래를 올해에는 꼭 직접 체감하고 싶다는 바람으로, 남녀노소가 북적거리는 홀에 왔다. 감상은?
「語ると安っぽくなってしまう」。言葉にできない思いで胸を熱くした。
"말로 하면 싸구려가 되어버려."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생각으로 가슴이 뭉클해졌다.
6歳から93歳の参加者が歌声を重ねていた。終えた後、女子中学生は「1万人が一つになった」と話してくれたという。「シンプルな言葉に感動しました」。75歳の男性は、これまでの人生や家族を思いながら歌ったと、目に涙をためていた。
6세부터 93세까지 이르는 참가자가 목소리를 더하고 있었다. 끝난 후에 여중생은 "일만 명이 하나가 되었다."고 말해주었다고 한다. "심플한 말에 감동했습니다." 75세의 남성은 그동안의 삶과 가족을 생각하며 노래했다며, 눈물을 글썽거리고 있었다.
自身も5人組「TOKIO」としてバンドを組み、音楽を届ける。20周年の2014年には夏フェスに初めて出演。幅広い世代の聴衆とともにデビュー曲「LOVE YOU ONLY」を口ずさんだ。「ファンじゃない人も歌ってくれるのは幸せなこと」。75歳の男性の言葉を思い返し、「人生を振り返れるくらいに自分たちの曲をもっともっと愛さなきゃ」と言う。
나 자신도 5인조 TOKIO로서 밴드를 결성하여 음악을 전달한다. 데뷔 20주년이었던 2014년에는 서머 페스티벌에 처음으로 출연하여 폭넓은 세대의 청중과 함께 데뷔곡 「LOVE YOU ONLY」를 불렀다(원문: 흥얼거렸다). "팬이 아닌 사람도 불러주는 것은 행복한 것." 75세 남성의 말을 다시 생각하며, "인생을 되돌아볼 수 있을 정도로 자신들의 곡을 곡을 더욱 더 사랑하지 않으면."이라고 말해본다.
バラエティー番組ではバク転に失敗する様を披露したことも。衰えを隠さずに等身大で仕事に臨めるのは、「失ったものは、失ってもいいようなもの。得ているものも多い」と言い切れる経験と手応えゆえだ。
버라이어티 방송에서 백턴에 실패하는 모습을 선보인 것도, 쇠약해진 모습을 감추지 않고 등신대처럼 일에 임하는 것은 "잃어버린 것은, 잃어버려도 좋은 것. 누리고 있는 것도 많다."라고 단정할 수 있는 경험과 반응 때문이다.
デビュー当時は「カメラの前で格好つけて、よろいでガチガチだった」。年を重ねるにつれて殻は一枚一枚はがれ落ち、いまは「裸の状態」。「アイドル時代は笑っていれば何とかなったが、もう違う。顔ではなく言葉を求められる仕事も多くなった」
데뷔했을 때는 "카메라 앞에서 폼 잡고, 갑옷에서(뒤에서는) 열심히 했다." 해를 거듭할수록 껍데기는 하나 하나 벗어던지고, 지금은 '나체 상태'. '아이돌 시대는 웃고 있으면 뭐든지 이루어졌지만 지금은 다르다. 얼굴이 아닌 말을 요구하는 일도 많아졌다.'
バンド活動も、見た目を意識した若いころと違い、歌詞を伝えることに力を尽くし、まっすぐ音楽で勝負したい。「人を感動させるって一つになること。そこはメンバーと共有したい」。第九で出会った女子中学生の言葉を借りながら、「新たなTOKIOサウンド」への意気込みを表した。(文・山下奈緒子 写真・楠本涼)
밴드 활동도 보는 눈을 의식했던 젊은 시절과 달리, 가사를 전달하는 것에 힘을 다하고, 음악으로 제대로 승부하고 싶다. '인간을 감동시켜 하나가 되는 것. 그것은 멤버들과 공유하고 싶다.' 《제9(앞서 언급한 프로그램)》에서 만났던 여중생의 말을 빌리며, '새로운 TOKIO 사운드'에서의 의욕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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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방송「일만 명의 제9 2017」(마이니치 방송)은 23일 오후 2시부터. 「제9」의 가사의 토대가 된 시의 일본어 번역을 오구리 슌이 낭독하고, 록밴드 '쿠루리' 등도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