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덬이야ㅋㅋㅋ심장이나대서 커피먹으러와서 쓰는후기당ㅋㅋ
회사끝나고 갔는데 촬영준비중이였어 리허설하고있었고 근데 나가세는 없길래 언제오나 기다리면서 더쿠에 글쓰고~~
근데 여자스탭이 혼자 어디로 가길래 직감으로 나가세 데리러가는거 같아서 가봤는데 그 탑골공원에서 인사동으로 건너오는 커다란 횡단보도 저편에 베이비가 ㅡ뙇!!!!!!!
그때부터 너무 심장 나대고 저편에있는데도 너무나도 연예인이시고 멋있고 얼굴 완전작고ㅜㅜ 불바뀌고 내쪽으로 건너오는데 와 나진짜 심장방망이ㅜㅜ 난내가그렇게떨줄몰랐엌ㅋ
내앞까지왔을때 눈마주쳐서ㅜㅜ 나원래 암말못할줄 알았는데 그때악수해달라고했더니 いいよ~ 하면서 해줬어♡♡♡
너무 스윗하고 그와중에 손이진짜 남자손이고 두꺼운데 부드럽고 따뜻했어~감촉이 잊혀지지가않아♡
여자주인공이랑 자전거타고쫓기는씬이였고 혼자자전거타고 한바퀴도는데 너무귀여워서 속으로 진짜ㅜㅜ 미치는줄
한번찍고 다시돌아올때 또 혼자 신나게 자전거타고돌아오고ㅋㅋ 두번째찍을때도 혼자 자전거타고 원래자리로왔어 세번째에는 그냥걸어왔는데 여주랑 스탭들이랑 얘기하면서 걸어왔어 분위기좋아보이고 친해보여서 훈훈했어 마지막에 또찍고 스탭들이랑 인사하고 차기다리다가 차타고갔어~~ 마지막까지 스탭들한테 인사하는것도 멋지더라!!
나도 어제 이태원에서 헛탕치고 그래서 못볼줄알았는데 봐서너무 좋았고 아직도 꿈꾼거같아ㅜㅜ
나덬의 비루한 후기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