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부터 줄서기 시작했다는 얘길 듣고
엄청엄청 고민했는데 정말 이대로 지나가면 너무너무
아쉽고 후회할거 같아서 오늘 오전 10시반쯤? 출발했어
(꿈도 꿨어ㅠㅠ 꿈에선 1열 들어가서 계탐ㅋㅋㅋㅋ)
나는 11시쯔음 도착해서 3층에서 봤어!
기다리는 동안 너무 힘들고 지치고 배고팠는데
티미 얼굴 보는 순간 거짓말처럼 너무 행복해졌다...
물론 사람들한테 싸인 너무 오래해서(ㅋㅋㅋ)
그사이에 진이 다 빠져버려가지구
이러다간 내가 쓰러질거 같아서 레카 무대인사는 못 보고
집에 왔는데 .. 쌩눈으로 보고 싶기도 했고
핸드폰(아이폰) 거지같은 줌이라서 얼마 못 찍었어ㅠ
그래서 그 비루한 사진.. 중 그나마 괜찮은 사진과
움짤 놓고 갈게 ㅋㅋㅋㅋ
너무 행복했다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