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작품이 맘에 들면 원탑 주연이랑 조연롤, 앙상블1 가리지 않고 다 작업하는 거,
인디영화 제작에도 도전 시작한 거
정말 너무 멋지고 좋다 영화인이야 영화인
작품 관련 인터뷰 하는거 들어보면 늘 대본과 그 캐릭터와 배경 등등에 깊이 들어가 있고 생각 고민 많이 한 흔적이 드러나고
티모시를 그냥 신세대 청춘스타? 패셔니스타 이런 이미지로만 아는 사람들도 많은데, 둘도없는 진지한 젊은 영화인이라는게 너무 좋다
아 그리고 이번 본즈앤올 프레스 쭉 보면서 느낀건데, 늘 여주 배우한테 메인포커스 돌리고 대답할 때도 그 부분을 굉장히 의식하고 있다는게 보이더라고
이 영화는 마렌의 이야기, 1롤은 테일러 러셀이다 이걸 강조하려고 하고 인터뷰 질문에도 본인이 먼저 나서지 않으려고 하는 그런 면도 너무 좋았어 영화에 따른 본인의 역할을 잘 이해하고 있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