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잠시 지내게 되서 있는동안 무조건 갔다와야지 해서 오늘 다녀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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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프킨스 스퀘어 베이글집!! 나는 오후 1시쯤 도착했는데도 사람이 많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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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베이글 플레인만 먹어서 플레인에 에그 베이컨 치즈 했는데 9달러 나왔어,, 생각보다 비싸서 당황하긴 했는데,,
맛은 맛있어! 그리고 양 생각보다 많더라!! 한개 다 먹을려 했는데 배불러서 다 먹진 못했구 베이컨이 생각보다 많이 짠데 거기에 치즈까지 들어가서 좀 짜긴 짰어!! 짠거 못먹는덬들은 베이컨 빼는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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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드도 갔는데 처음에 입구 잘 안보여서 지나쳤다가 다시 돌아왔어..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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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가 생각보다 많이 어둡더라! 안쪽에 들어가고싶었는데 혼자는 안에 자리 없다해서 안쪽까지는 못가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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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만 시켰는데 커피 맛있었어!! 직원들도 엄청 친절하고!! 그리고 여기는 진짜 현지인들이 오는곳 같았어! 사람들 많았는데 거기서 나혼자 외국인인것같은 기분,,ㅋㅋㅋ


가게 가는길에 앞에 오는 사람이 마스크 썼는데 눈이랑 곱슬이랑 모든게 너무 닮아서 우와 티미랑 닮았네 하면서 걷는데 그사람이 갑자기 웃는데 진짜 눈이 너무 똑같아서 진짜 티미면 얼마나 좋을까 하면서 지나쳤어. 근데 너무 잘생겼어서 그냥 아쉬운 마음에 그냥 뒤돌아봤는데 그 사람도 뒤돌아봐서 또 웃는데 진짜 티미랑 너무 닮아서 신기했어ㅋㅋㅋㅋ 티미가 아직 뉴욕에 왔을거같지도 않고 해서 그냥 잘생긴 사람봐서 그냥 행복하게 베이글 먹으러 갔는데 다음주에 또 갈 예정인데 그때는 진짜 볼수있으면 좋겠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