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적인 것은 이번에도 ‘더 킹: 헨리 5세’와 마찬가지로 폴의 내면세계로 관객을 끌어들인다는 점이다. 정말 우리를 구원할 수 있을까 싶게 여리게 생겼지만, 압도적 강인함이 과거와 미래를 꿰뚫어 보고 시공을 초월한 육체와 정신을 가능하게 하리라는 믿음을 준다. 또 그 여린 외모가 미래를 보는 것이 축복인지 고통인지 단정 지을 수 없게 하고, 메시아인 것이 진정 만들어진 허상인 건지 예정된 운명인지 헷갈리게 하면서 스토리를 심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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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백설 공주의 환생 같은 희고 고운 얼굴, 젓가락 같은 체형의 외모부터 보이지만 이내 내면의 뜨겁고 강한 에너지가 보인다. 그 부글부글 끓는 에너지를 섣불리 폭발시키지 않고 다스리는 조절력도 갖췄기에 호흡이 긴 인물이나 작품도 소화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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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도 그러하듯 폴도 내면 관계로 끌어들인다는거..진짜 공감간다. 더킹보면서 느낀게 압도적풍채가 아니어서 더 심화된 느낌이었거든. 여린외모덕에 스토리를 더욱 심화시키고. 에너지 섣불리 폭발시키지않다는 점도..캬..기사넘좋다ㅠㅠㅠ
https://gfycat.com/ElegantEnchantingJuliabutter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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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백설 공주의 환생 같은 희고 고운 얼굴, 젓가락 같은 체형의 외모부터 보이지만 이내 내면의 뜨겁고 강한 에너지가 보인다. 그 부글부글 끓는 에너지를 섣불리 폭발시키지 않고 다스리는 조절력도 갖췄기에 호흡이 긴 인물이나 작품도 소화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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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도 그러하듯 폴도 내면 관계로 끌어들인다는거..진짜 공감간다. 더킹보면서 느낀게 압도적풍채가 아니어서 더 심화된 느낌이었거든. 여린외모덕에 스토리를 더욱 심화시키고. 에너지 섣불리 폭발시키지않다는 점도..캬..기사넘좋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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