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미 70 감독 30 때문에 본거였고
기대 안하고 갔는데도 그냥 예술영화임
프디에 비하면 그부호는 엄청 쉬운 영화다
감독 특유의 감각적이고 강박적인 대칭 스타일은 여전하고
대사는 반 이상이 내레이션
문학적 표현이 많아 티미 나오는 2편 중반부터는 멍
가독성 최악
3편은 80%이상이 내레이션이고 대사 집중 안돼 화면 위주로 봤다
다들 1편이 제일 괜찮았다 했는데 왜 그런지 알겠더라
무게감 있고 배우들이 감각있게 캐릭터 설정도 잘했고 제일 잘 찍었어
연기 쩌는 배우들이 많아서 상대적으로 티미 연기 내공이 아직은 부족하다고 느낌
듄이나 작은아씨들의 저세상 미모의 예쁜 티미는 아니었어
기대없이 보겠다는 사람 있겠지만 그것보다 더 기대 접고 봐
그럼 생각보다 괜찮네 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