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었지만 후기 찌러 헐레벌떡 들어온 죄인덬의 후기를 시작할게.
늦은 후기를 찌는 죄인나덬이가 가장 먼저 만나 볼 수 있었던 텐시덬의 배려ㅜㅜㅜㅜㅜ
포스터라는 걸 감안해서 접지 말아달라고 손글씨 써준 텐시덬의 상냥함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여기서부터 파워 섹시 따스한 감동이 느껴졌어
그리고 나덬이가 마주한
저 빨간 마후라
덜덜덜덜덜덜
저건 햄릿.....햄릿.......후마.....?
나덬이가 전공연 응모했지만 전부 낙선하고 유통가도 감당치 못할 것만 같아 보러가지 못한 그 햄릿......?
켄토담인데도 불구하고 맨 앞에 있던 켄티보다 저 빨간 마후라에 반응하며
손발을 덜덜 떨며 조심스레 열었더니
혜자의 뜻을 새로 정립하자면 이게 아닐까...? 나눔 포스터 원덬이를 일컸는 말 같아.
이렇게 많은 양을........ㅜㅜㅜㅜ나덬이 차마 울지 않을 수 없었어
혜자의_현장_자랑자랑샷.jpg
이게 혜ㅈㅏ가 아니면 뭘까...나눔덬이 텐시가 아니면 뭘까ㅜㅜㅜㅜ
원덬이 받았을려나. 나덬이 그 쪽을 향해 올린 큰절.
꼭 원덬이가 내 절을 받았으면 ㅜㅜㅜㅜㅜㅜㅜ
블랙교칙은 한장씩 더 지참해준 덬에 잘생긴 소라 얼굴 두번 봤잖아ㅜㅜㅜㅜㅜㅜ
그리고 같이 보내 준
하루치카 클파......하아 개안.........
세상 멋있어....잘생겼어....최고야 짜릿해.....
정말 나눔덬 덕분에 짜릿한 섹시존 영화 포스터도 가지게 되고
정말정말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 고마워 STY......🌹
나눔덬의 은혜에 비해 너무나 늦게 후기를 쪄서 정말 이 죄인 몸둘바를 모르겠지만
이 죄인의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며 늦게라도 후기글을 꼭 보고 나눔덬이 보람을 느꼈으면 좋겠어
나눔하면서 하나하나 포장하고 우체국 들리고 하는게 정말 쉽지 않은 일인데
일일히 신경써주고 정말 너무너무 고마워🌹
나눔덬이 베풀었던 마음의 크기 만큼 꼭 다음 모시코미 때 카미석 당선되길 바라며, ㄷㅏ시 한번 정말 너무너무 하늘만큼 땅만큼 섹시하게 고마워, S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