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쯤 전화가 왔었는데 어제 야간 근무해서 핸드폰을 방해금지모드해놓고 자서 뒤늦게 확인을 했어
초등고학년~중학 졸업때까지 가르쳤던 학생인데
고등학교를 멀리 가게 되서 그만뒀었거든 (이게 10년 전)
그 후로는 다른 학생 통해 근황 듣는 정도였는데 (그것도 7년쯤 전)
부재중 전화 뜬 거 보고 아…! 하고 누구인지 금방 생각은 났지만 솔직히 왜…?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학원 그만 둔 후 아무 연락도 없었던지라 선뜻 전화를 다시 걸어보기가 망설여지네 (시간도 좀 늦었고)
잘못 걸었나?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기도 하고 그럼 서로 뻘쭘하니까 전화 다시 걸지 말까싶고 근데 또 궁금하긴하고 ㅠㅠ
학생이 뭐땜에 전화했을까 어떤 이유가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