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내가 건강하고 엄마가 건강한 동안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엄마한테 많이 잘해주고시픔
막 뭐 한달에 백씩 오십씩 준다 이런거는 당연히 아님ㅋㅋ
나 아빠가 동년배에 비해 일찍 돌아가셔서 약간 생각이 많이 바꼈거든
엄마가 건강하고 한살이라도 젊을 때 엄마랑 이것저것 많이 해보고 예쁜거도 사주고 싶어 물론 명품백 이런건 못함
엄마가 너 돈 모으라고 괜찮다고 하는데 난 서울 살고 엄마는 지방에 혼자 있다보니 더 사주고싶은게 종종 생기는거 같아
엄마한테도 걍 엄마 한살이라도 젊을 때 해주고싶다 하니까 엄마가 수용하셨음ㅋㅋㅋㅋㅋㅋㅋ(사실 근데 내 보험료는 엄마가 내주심)
그냥 얘기해보고시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