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에도 내가 예민하게 과하게 생각한다 싶긴한데... 내가 이 친구 되게 좋아하거든 오래 잘 지내고 싶고 그래서 얘한테 하는 언행을 특히 조심하려고 하는 편이라 작은거 하나도 좀 깊생하게되네 ㅋㅋㅋ
친구가 1인가구였고 혼자 벌어서 생활을 다 꾸렸거든 원룸 10년 살다가 최근에 아파트로 이사갔는데 그 얘기 듣자마자 내가 바로 축하한다 잘됐다~ 했는데 친구가 속으로 내가 원룸산거 별로였나 왜 축하한다하지 생각했을까봐.. 어떤 생각했을지는 친구인 내가 제일 잘 알겠지만
타인인 덬들이 봤을때 딱히 이상한 말은 아니지? 내가 말실수한걸까?